여행과사진

동대문디자인프라자

sonagi240 2020. 4. 26. 21:55




처음 접했을 땐 웅장한 멋에 감탄이 절로 나왔으나

이젠 비슷한 구도의 사진들이 너무 많이 넘쳐나서

나부터 식상하다. 블로그에 올릴까말까 고민하게

만들기도 한다. 어찌 보면 감동이 덜한 것이 당연하다.

사진이 디지털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이 되다보니 같은 장소

같은 구도, 같은 색감의 사진들이 넘쳐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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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랜만에 바라보는 ddp는 시선을 압도한다.

(사진은 작년 2월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