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사진

성모 마리아상

sonagi240 2018. 1. 10. 22:18



저녁 퇴근길이면 을지로에서 명동까지 운동삼아 걷습니다.

걷다보면 명동성당을 지나가게 되는데요. 가볼까? 하다가도

쌀쌀한 날씨에 발길을 돌립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한참이라

조명이 밝지는 않지만 성모상 주위에 LED전구는 그대로

켜 놓았네요. 종교가 없으면서도 성모상을 보면 마음이

푸근하고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