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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여행과사진 2020. 3. 31. 20:21
작년 9월에 유럽을 다녀왔으니 벌써 7개월이 지났다.
그때는 몇 달 후에 닥칠 어두운 그림자를 상상이나 했겠는가.
유럽 특유의 자유로움과 낭만, 여유를 즐기는 문화는
평상시에는 동경의 대상이다. 하지만 이렇게 전염이 강한
신종 코로나 앞에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으니 참.
문화의 차이가 주는 다름을 동경하면서도 이면의 숨은
여러 문제들을 선진국들도 가지고 있음을 새삼 알았다.
지금은 어느 나라 어느 제도가 더 좋고 우월하다고
따질 때는 아니다. 어서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어
이 긴 어둠의 터널을 하루 빨리 벗어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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