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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걸 심상정
    인물 2015. 10. 6. 19:28

    일반인이 존경하는 국회의원이 있기나 할까요?

    욕먹지 않으면 다행인 게 요즘 국회의원들 입니다.

     

     

     

    수련은 탁한 물을 맑게 정화해 주지요.

    심의원은 옛부터 여걸로 봐왔습니다. 간결하고 힘있는 언변과 올곧은 생각은 가히 존경스럽다 하여 수련 꽃을 드리고 싶습니다.

       

     

     

    존경 이전에 조금 득을 본적도 있네요.

    회사가 어려웠을 때 직접 방문하여 걸걸한 목소리로 우리 사원들의 입장을 대변해 준적이 있습니다.

    자본가의 잘못된 판단으로 노동자가 피해를 보는 것에 대해 열변을 토해 주었거든요.

     

    심의원의 국감 사자후가 또한 아주 걸쭉합니다.

     

    "졸라 맬 허리띠가 없어요. 200만원도 못 받는 940만 노동자들, 허리띠 졸라매는 게 아니라 목 조르는 거에요.

    양심이 있어야 할 게 아니에요 양심이..."

     

    하지만....

    마음에서 버렸다. 인간에 대한 섣부른 판단은 이제 하지 않겠다.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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