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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건넨 손이 초라하다.
나보다 커다란 보이지 않는손
깊게 감은 눈, 입술은 말이 없다.
보잘것 없는 심장과 우는 얼굴
찢어진 그것 꿰매었지만
돌아오는 메아리 바보! 바보! 바보!
.
.
.
바보!
.
.
.
그렇게 자신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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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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