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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아쉽게도 연꽃 출사를 가지 못했습니다.
아쉬움을 잠시 연꽃 그림으로 달래봅니다.
요즘은 블로그 작가님들의 사진을 그림으로 그려서 제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평소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눈여겨 봐두었다가 작가님 허락을 얻은 후에야 올리는 것이지요.
잘못 그렸다가는 원 사진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잃어버리거나 왜곡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은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흔쾌히 허락을 해주시기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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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내가 꿈구는 세상에서'의 연경님 작품중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