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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젓가락을 가늘게 깍아서 여인을 그려 봤습니다.
손가락에 온통 잉크가 묻었네요. 그래도 잉크냄새가 좋습니다.
과거 군대 있을 때 신나 섞어 페인트로 벽화 그렸었는데요. 남들은 신나냄새가 독하다고 코를 막고 피해 다녔지만
저는 신나냄새가 싫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병장 말년까지 계속 벽화만 그리다 전역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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